달고나 코코아 만들기, 달고나 커피와 같은 원리입니다

달고나 커피와 원리가 같은 쌍둥이!!
달고나 코코아 입니다. 달고나 커피 만들때 단백질이 변형되고 설탕이 단단하게 해주면서 만들어집니다.
머랭 만들기의 원리입니다. 똑같이 달고나코코아 만들어 주면 됩니다. 단백질, 설탕, 공기가 있으면 오케이👌

 

< 달고나 코코아 만들기 >

우유 100g
휘핑크림 4스푼
코코아 가루 30g

코코아 가루 30g은 제티 스틱 가루봉지 2개
또는 코스트코에 파는 스위스미스 코코아가루 1봉지 의 양입니다.

 

이렇게 꾸덕하게 계속 저어 주시면 됩니다. 저어주기 힘들어서 다들 미니 핸드믹서 사용합니다. 핸드믹서도 답답하면 머랭기, 핸드블랜더 사용하면 1분만에 만들어 집니다.

 

재료를 볼에 넣고 믹서기로 돌려주면 됩니다.

 

사진처럼 코코아 크림이 모양이 흐트러 지지 않는 상태가 되면 완성된 것입니다. 핸드블렌더로 약하게 돌려도 30초안에 만들어 집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짧죠?
휘핑크림이라서 기존의 걸죽함에 코코아 가루를 섞어주는거라 그렇습니다
미니 전동 블렌더는 쎈 녀석아니면 휘핑크림의 꾸덕함 때문에 잘 안돌아갑니다.

 

크림이 코코아랑 섞여서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만드는 것도 쉽고 재료도 간단해서 편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코코아 크림만 떠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우유랑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달고나 커피 만들 때 이제 옆에 같이 달고나 코코아 만들어 주어야 겠습니다.

 

 
달고나커피의 원리 정리
설탕 인스턴트커피원두 물
1: 1. : 1 의 비율로 넣습니다.

커피의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친수성 아미노산과 소수성아미노산으로 나뉩니다.
친수성 아미노산은 물과 붙고
소수성 아미노산은 공기와 붙고
그럼 설탕은???
이 두가지 결합물 모두와 붙어서 단단한 형태를 지니게 해줍니다.
꾸덕꾸덕한 형태를 만들어 줘야하는 달고나커피에서는 설탕의 중요도가 제일 높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