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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기타

홈메이드 그릭요거트 만들기 유청만들기

by *&^%$# 2020. 4. 22.

아이들 요거트 만들면서 

요리에 쓰기 좋은 그릭요거트와 유청까지 만들었어요



일반적인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요거트 모습이예요


위의 사진 모습에서 유청을 분리해서

끈덕끈덕한 그릭요거트 형태가 나와요




재료는

불가리스 1병, 우유 1000ml


요거트 만드는 황금비율이예요


많이 만들기 싫으시면

양을 절반으로 줄여주세요


저는 집에 요거트 만드는 통이 

800ml까지 밖에 안들어가서

불가리스1병과 우유 800ml 넣어서

뚜껑 겨우 닫고 만들었어요


불가리스와 우유를 모두 실온에 두시고

냉장고에서 꺼냈을 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차가운 기운을 빼주세요







요거트를 만들기위해서 따뜻하게 해줘야 해요

요거트만드는 통이 없으시다면 이것과 비슷한 통을 이용해 주세요


요거트 담은 통의 뚜껑아래까지 

따뜻하나 물로 채워주세요


저는 70도의 온도로 부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따뜻한 곳에 8시간 놔주세요





8시간이 지난 후 모습이예요

맨 처음 숟가락으로 뜬 모습도 이때 찍었어요


이제 일반적인 요거트가 완성 되었네요

시중에 판매하는 요거트 보다 너무 안 달고 시큼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맛!


그래서 여기에 꿀 이나 #프락토올리고당 넣어서

아이들에게 줬어요. 


프락토올리고당 과 요거트의 유산균은 조합이 맞다고 해요







이제 그릭요거트와 유청을 만들어요


면보에 남은 요거트를 넣고 싸주세요

저는 위에 물넣은 통으로 눌러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정말 꾸덕꾸덕해져요


너무 꾸덕한 요거트가 싫으신 분은 

저 통은 생략해주세요






저녁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오전에 꺼내 보았어요

유청이 정말 많이 생겼네요


이걸로 라씨를 만들어 보려구요

유청과 블루베리를 갈아서 꿀이나 올리고당 가득 넣어서

달달하게 먹을꺼예요. 


위의 사진처럼 저의 요거트는 꾸덕꾸덕한 리코타치즈 처럼 되었어요

저는 리코타치즈처럼 샐러드에 얹어서 먹으려구요~


홈메이트 요거트 만들어서

다양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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